코로나로 인한 11월 24일 화 0시부터 수도권 호남권 거리 두기 상향조정(11.24 ~12.7)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땐 무엇이 달라지는지 알아볼게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는 최근 급속한 감염 확산 양상을 고려하여 
11월24일(화) 0시부터 12월7일(월) 자정까지 #사회적거리두기 를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격상 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이는 12월 3일 예정인 수능 시험 전에 환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라고하는데요
전 부처와 관련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의 전문가들도 
모두 이번 내용에 찬성 하였다고하네요.

다만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에 따라 적용 시점 및 범위, 조치 내용 등을 
보다 강화하거나 완화하는 등 탄력적으로 조정 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24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면서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가 강화 된다고 합니다.
아 정말 나쁜 코로나.. 끝날듯 끝나지 않는게 여러모로 맘이 아프네요.
그래서 지역 중점관리시설 중 클럽·룸살롱 등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하여 영업이 사실상 금지될 예정입니다.


수도권 중심의 ‘2차 대유행’이 있었던 8월 말∼9월 초 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유흥시설의 영업을 중단하고 
카페·식당 영업을 제한하는 등 방역의 고삐를 바짝 조이기로 한 것입니다.
쫌 한번에 제대로좀 하지......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거리두기 2단계에는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을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도 최소화하는 게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런 취지에 따라 중점관리시설 9종 중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5종에는
사실상 영업금지인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실내 스탠딩 공연장과 노래방은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중단 됩니다. 
노래방의 경우 ‘4㎡(1.21평)당 1명’ 인원 제한과 ‘사용한 룸 소독 후 30분 뒤 사용’ 등 
현행 1.5단계 수칙도 그대로 적용되는 상황이고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의 경우 1.5단계부터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제한됩니다.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음식점은 저녁시간까지 정상영업을 하되 오후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며 시설 내 음식 음료 섭취는 금지 됩니다.
또한, 50㎡ 이상의 식당에서는 1.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 
2.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3. 테이블 간 칸막이/가림막 설치
중에서 한 가지를 준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관리시설 14종 역시 인원 제한이 확대되고 결혼식장·장례식장 등 
일부를 제외한 시설의 경우 음식 섭취 또한 금지됩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의 경우 10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을 강화하며
영화관, 공연장에서는 좌석 한 칸 띄우기와 함께
음식 섭취 금지 조치가 내려집니다.

PC방도 같은 조치가 적용되는데 다만 칸막이가 있을 경우 좌석을 한 칸 띄우지 않아도 
된다 하구요 칸막이 안에서는 개별 음식 섭취도 허용된다고 하네요.
오락실, 멀티방, 목욕장업에서는 음식 섭취 금지와 함께 
시설 면적 8㎡(약 2.4평)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실내체육시설 또한 음식 섭취 금지와 함께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됩니다.

학원·교습소·직업훈련기관은 8㎡당 1명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한 칸 띄우기와 함께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이행해야 합니다.
독서실·스터디카페는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를 하되 
단체룸에 대해서는 50%로 인원을 제한해야 합니다.
역시 오후 9시 이후 운영도 중단된다. 
놀이공원·워터파크는 2단계 적용 시 인원 제한이 
수용가능 인원의 3분의 1로 강화됩니다.
이·미용업은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거나 두 칸 띄우기를 해야 합니다.

위의 수칙들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설의 관리자 운영자에게는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한번이라도 수칙 위반이 적발될 경우 바로 해당 시설을 집합금지하는
 '즉시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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