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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백패킹 캠핑

20200404 배타고 들어가는 섬 장봉도. 해안따라 걸으며 백패킹

by 민쮸민뚱빠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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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쮸민뚱빠 입니다.

오늘 방문지는 장봉도 섬 입니다.

인천 영종도 삼목선착장을 통해

배틀 타고 가야 합니다.

삼목선착장까지 차를 이용해서 오셔도 되고

지하철로 운서역까지 이동후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셔서 오셔도 됩니다.

버스는 시간이 맞으면 바로 타겠지만

아니면 지루하게 기다릴수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는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신도 시도 모도는

다리가 연결이 되어

신도에 들어가면 세곳의 섬을

하나의 섬처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 이용시

교통 접근성 및 편리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삼목 선착장에서

대략 40분정도 이동 합니다.

타이타닉은 못찍어도

갈매기 새우*주는 장면은

멋드러지게 담을수 있습니다.

이날 따라 배에 사람이

적어서 인지 

다른때보다 갈매기들이

게으름을 피우고 있네요

 

배에서 내리면

마을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옹암해수욕장은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하고

버스는 한정거장 입니다.

저희는 버스 종점까지 가서

그곳에서 해안길을 따라 이동 합니다.

장봉4리에서 내리면

산의 중심을 따라

가막머리 전망대 까지

대략의 직선코스이고.

장봉4리를 지나 버스 종점에서 내리면

섬의 남쪽 해변을 따라 이동하게 됩니다.

버스는 한시간에 한번 운행 합니다.

정류장에 운행 시간 있으니 이용시 참고 하시구요

점심시간에는 운행이 없습니다.

섬의 택시비는

많이 비쌉니다.ㅎ

오늘의 목적지에서

바라본 일몰 입니다.

역시 서해는 일몰입니다..

가막머리 전망대는 많은 사람들로

시끌벅적 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변가 데크에 자리합니다.

장봉도는 여러번 방문해서

전망대 자리 탐나지 않습니다.

바닷가라 바람은 세차게 많이 불어 줍니다.

 

밤하늘의 별인데..

잘 보이지는 않구요..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어선이 일터로 향햐고 있네요

저희도 일찌감치

떠날 준비를 합니다.

 

가막머리 전망대를 들러

중간 산길로 하산 합니다..

 

역시 전망대는

다른 사람들로 꽉 차 있구요.

사람들 많은건 괘안은데..

꼭 주사에 자신의 얘기를

(난 알고 싶지 않은데...)

남들에게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단 피합니다.

ㅎㅎ

 

산길 양 옆으로 진달래가 피었네요

 

산 정상의 봉화대와 정자입니다.

한쪽으로만 이동하면

재미 없으니 산길과 해변길 이나

해변길과 산길의 코스로

걸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나가는 배는 굳이 예매를 안했습니다..

장봉도를 운항하는 배를

2곳의 선사에서 운항을 해서

자리는 항상 남았으니까요

항구에 도착해 배기다리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물때에 따라 배를 대는 곳이 다르니

한쪽만 보고

계시면 배 놓칠 수 있습니다.

이점 주의 하시구요!!

배가 올때 까지 

화장실도 들르고 간식도 먹고

잠시나마 여유를 누려보구요..

인어의 가슴은 사람들이

모두가 만져대서 반질반질..

 

장봉도를 4-5번 방문 했지만

아직도 못 가본곳이

있어서 또 와야할 이유가 있구요,

서울에서 가까운 바닷가에서

짧게 배타고 들어갈 섬이

또 많이 없기에 올 수 밖에 없는

섬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자연 환경도 좋구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봉도를 만드는건

우리의 몫입니다.

"자신의 흔적은 남기지 말고

모두 챙겨오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깨끗한

장봉도를 만듭니다."

버리지 말고 

챙겨 옵시다.

이상 장봉도 백패킹 여행기 였습니다.

또 언제가지..???

https://youtu.be/PU8zhfD3p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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