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쮸민뚱빠 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나트랑 여행의 마지막
여행기 입니다.
마지막은 시내 투어 일정으로 짜여져 있었습니다.
여느 패키지 여행이 그렇듯이
여러 종류의 선택옵션이 포함되어 있지만
처음부터 저희가 선택한 상품에는
오늘 방문한 이곳 머드 온천은 패키지 내용에
포함 되어있고 별도의 선택 옵션은
여러 가지 있었으나
마지막날 출국전 저녁에 받은 마사지 하나 였습니다.
빈펄섬 안에서만 생활했기에 섬 밖의
나이트 시티 투어, 나트랑 씨푸드, 나트랑 유카쇼,
엠페러 데이크루즈등의
선택 옵션은 필요 없었습니다.
마사지 가격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꽤 쎈편입니다.
한시간 1인에 $20 지불한것 같습니다.
피로가 풀리는 건지도 모르겠고....
에그 머드 온천
2013년 새로 오픈 했다고 하고 머드탕,
온천 풀장, 온천 폭포 등의 시설이 있으며
그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황성분이 풍부해 각종 피부 질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개별욕조에서 가족간,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내부에서 입을 옷과 탈의실 사물함 열쇠를
받아 들어가서 옷 갈아입으시고 배정받은 욕조에서
30분 정도 즐기시면 됩니다. 머드 온천이라는
이름 그대로 머드물을 욕조에 채워 줍니다.
욕조 안에서 30분정도 마음껏 즐기시면 되구요.
핸드폰 가지고 들어오셔서 사진찍으셔도 됩니다.
단 보관은 각자 알아서 누가 챙겨주지 않아요...
저희는 사물함에 놓고
들어와서 이곳에서의 사진이 없습니다.
그건 좀 안타깝더군요...
가족들의 머드물에
적셔진 낮선 모습을 담을수 있는 시간 이었는데....
에그라는 이름에 맞게
달걀 모양의 장식들이
이곳 저곳 많이 설치 되어 있고
또 새해를 맞이해 신년맞이 장식물들도 함께
여러 곳을 채우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패키지 상품에 이곳 방문이 포함되어 있어
오긴 왔지만 자유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에게는
일단 이곳의 위치, 교통편등도 모르고
이곳 방문은 비추 입니다.
그냥 목욕탕인데 개별 욕조 사용하고
맑은 물 대신 머드 물이 나온다는거..
차라리 국내에서 보령 머드 축제 등에
방문 하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여느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복잡하고 소란합니다.
중국 단체 관광객은 특히 많구요..
이곳 에서는
대략 한시간 -한시간 반정도
소요 한것 같네요.
다음은 나트랑 시내에 있는 절
롱손사(롱손 파고다) 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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